동물원 구경 간 엄마와 아이


엄마가 다섯 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동물원에 갔어요. 애들이 원숭이를 좋아하니까 원숭이 우리 앞에서

과자를 던져주었어요.

던지면 어미 원숭이가 껑충 뛰면서 과자를 받아먹는 거예요.

계속 반복 했습니다.

이 때 아이가 물었습니다.

“엄마! 왜 그렇게 힘들게 높이 던져! 그냥 앞에다 던져 주지!”

그랬더니 엄마가

“내가 높이 안 던져주면 원숭이들이 뛰겠냐!”

원숭이 가지고 장난 치고 있는 거죠.

원숭이도 아들 있잖아요.

“엄마! 엄마! 왜 자꾸 뛰는 거야! 떨어진 다음에 주워 먹지 왜 자꾸 힘들게 뛰는 거야?”

그러자 어미원숭이가

“내가 안 뛰면 저것들이 과자를 던져주겠니!”

<생각 더하기>

과연 누가 누구를 가지고 장난치는 거죠?

어쩌면 바보 같다고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하지만,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행동한다면,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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